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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입찰 대기하며 '숨 고르기'...나스닥은 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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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긴축 종료 베팅 속 국채 금리는 반등
사우디·러시아 감산 지속 기조에 유가 1% 상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를 보냈던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각)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4포인트(0.10%) 오른 3만4095.86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64포인트(0.18%) 상승한 4365.9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50포인트(0.30%) 오른 1만3518.78로 집계됐다.나스닥지수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라 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 속에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다수의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 발언과 대규모 국채 입찰을 기다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베팅 속 지난주 뉴욕 증시는 올해 들어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다.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5.1%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5.9%, 나스닥 지수는 6.6% 급등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90.4%로 지난 금요일 95.2%보다 내려왔으나 일주일 전 74.4%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또 내년 5월 회의에서 최소 25bp(1bp=0.01%p) 금리 인하 가능성도 50% 이상으로 높아졌다.

시장은 7일 예정된 9월 무역수지 발표와 3년물 국채 입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 8일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윌리엄스 총재의 공개 발언 및 10년물 국채 발행 등을 기다리고 있다.

9일에도 파월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에는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공개된다.

웨드부시 증권 선임 부회장 스테픈 마소카는 "경제 지표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연준 관계자 발언 뉘앙스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50파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아담 사르한은 "시장이 잠시 멈춰 지난주 매우 강력한 랠리를 소화하고 있다"면서 연준 관계자나 파월 발언, 또는 실적 등 다음 상승 촉매제를 기다리며 조정 흐름이 나타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개별주 중에서는 위성TV 사업자 디시네트워크 주가가 37.43% 빠지며 2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베를린 인근 공장에서 2만5000유로(한화 약 3491만원)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장중 2% 가까이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0.3% 하락 마감했다.

온라인 데이팅 플랫폼 범블 주가는 내년 1월 CEO 사임 소식에 4.39% 하락 마감했고,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3분기 실적 기대와 더불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1.66%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5주래 최저치까지 밀렸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번 주 국채입찰을 앞두고 이날 10.2bp 반등한 4.660%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전망 속에 소폭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03% 하락한 104.8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9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날 대비 0.09% 오른 1.0739달러를 가리켰고, 달러/엔 환율은 0.25% 상승한 149.74엔을 기록했다.

금 가격은 이번 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기다리며 소폭 후퇴했다.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5% 내린 1983.59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0.4% 하락한 1990.4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지속 결정 속에 상승했다. 사우디는 전날 성명을 통해 하루 100만배럴 감산을 지속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러시아도 연말까지 하루 30만배럴 감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전장보다 1.26달러(1.6%) 오른 81.7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물은 1.16달러(1.4%) 상승한 86.05달러를 기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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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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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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