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과 재산보호 위해 노력 아끼지 않을 것"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경륜본장)이 지난 2일 페럼타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앞선 왼쪽에서 다섯번째), 남화영 소방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수상기업(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총괄본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제도다.
국내 자전거의 메카인 광명스피돔은 최대 3만명이 경륜경주를 관람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경륜장으로 지난 2006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운영·관리하며 고객들의 안전한 경주관람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에 올해는 국내 유일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인 한국안전인증원 주관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해경감우수기업, 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 및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 A등급,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2등급 등을 획득하여 대외적으로도 높은 안전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이번 상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모든 분야의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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