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현장 교원과 6차 대화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들과 '학생정신건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매주 교사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6차 대화 주제는 학생정신건강 지원 방안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뉴스핌DB |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위기 학생 실태를 공유하고 현장 교원, 정신건강전문가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을 포함한 현장교원 6명, 강윤형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장, 강원대학교 황준원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우리 아이들이 우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정서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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