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대통령, 4박6일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

기사입력 : 2023년10월25일 23:37

최종수정 : 2023년10월25일 23: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韓대통령 최초 카타르 국빈 방문…MOU 확대
43년 만에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4박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후 5시4분께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에 올랐다.

공항에는 카타르 측에서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과 알 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가, 한국 측에서 이준호 주카타르대사 내외, 임일창 한인회장, 최석웅 진출기업협의회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10.25 photo@newspim.com

한국 대통령 최초로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양국 정상은 관계 격상에 맞춰 중동 역내 긴장완화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방산 군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기존의 건설·에너지 위주의 협력 관계를 인프라·투자·농업·해운·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HD한국조선해양-카타르에너지간 5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을 포함해 총 12건, 46억 달러 규모의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21~24일 4일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통해 43년 만에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약 21조원 규모의 신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