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달 4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숲속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관광명소인 장태산에서 클래식 연주, 가요 성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다음달 4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숲속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자료=대전 서구] 2023.10.25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조혜영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여인의 향기를 시작으로 박상하 색소포니스트, 김지현 소프라노, 최병학 하모니카 연주자, 윤석의 클라리넷 연주자, 충청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등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단풍을 벗 삼아 가을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인상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서구 대표 명소인 장태산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연인과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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