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두번째로 열린 캠페인은 지난 9월11일부터 5주 동안 열렸다. 당초 목표치인 5000만보를 초과한 1억600만보를 달성했다.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휠체어를 전달했다.
오는 27일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서울시 양천구에 '빛나는숲 3호'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에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3.10.2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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