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 상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163만명…'월급 300만원 이상' 취업자 증가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자 음식점업↑…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400만원 이상 3.9%p↑…300~400만원 1.8%p↑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올 상반기 음식점업 취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급여 300만원이상 일자리에 대한 취업자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산업소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업 163만1000명(5.7%)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143만6000명(5.0%) ▲작물재배업 137만3000명(4.8%) 순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산업소분류별 및 직업소분류별 취업자 수 현황 [자료=통계청] 2023.10.17 biggerthanseoul@newspim.com

주점및비알코올음료점업에서 6만7000명, 음식점업에서 6만4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입법및일반정부행정에서 2만7000명, 보험업에서 2만6000명 순으로 감소했다. 

남자는 작물재배업, 음식점업 순으로, 여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음식점업 순으로 많았다. 남자는 음식점업에서 5만1000명이 증가했고 기타금속가공제품제조업에서 2만6000명이 감소했다. 

여자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에서 4만3000명이 늘었고 보험업에서 1만9000명이 줄었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및주점업 211만8000명(7.4%)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업 201만6000명(7.1%) ▲교육서비스업 190만7000명(6.7%) 순으로 많았다. 

음식점및주점업에서 13만명,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9만1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업에서 3만8000명, 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3만7000명 순으로 감소했다.

전공계열별 산업대분류별 취업자 구성비를 보면 교육, 예술, 인문학계열은 교육서비스업(각각 53.3%, 15.2%, 16.6%)이 많았고, 자연과학,수학·통계학, 공학,제조·건설계열은 제조업(각각 17.9%, 27.8%)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소분류별 취업자는 ▲경영관련사무원 240만8000명(8.5%) ▲매장판매종사자 162만5000명(5.7%) ▲작물재배종사자 131만3000명(4.6%)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경영관련사무원, 자동차운전원 순으로, 여자는 매장판매종사자, 경영관련사무원 순으로 많았다.

올 상반기 임금수준별 임금근로자 및 전공계열별 취업자 비중 [자료=통계청] 2023.10.17 biggerthanseoul@newspim.com

직업중분류별 취업자는 ▲경영및회계관련사무직▲ 415만8000명(14.6%) ▲조리및음식서비스직 172만명(6.0%) ▲매장판매및상품대여직 165만6000명(5.8%)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수준별 임금근로자 구성비를 보면, 200~300만원미만은 33.7%, 400만원이상은 24.0%, 300~400만원미만은 21.3%, 100~200만원미만은 11.9%, 100만원미만은 9.1% 순으로 나타났다.

400만원이상, 300~400만원미만은 각각 3.9%포인트(p), 1.8%p 상승했다. 반면 100~200만원미만, 200~300만원미만, 100만원미만은 각각 4.0%p, 1.4%p, 0.3%p 하락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