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6일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내 4개 계열사와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내 4계 계열사 관계자들이 '시삭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전 마라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
공단은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안전운전·경제운전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200만원의 후원금도 기부했다,
존슨앤드존슨 4개 계열사는 눈 건강 교육 부스 운영을 통해 백내장 인식개선 및 시력·색약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임직원 140여명도 마라톤에 참가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비장애인과의 어울림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공공·민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