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포] 수소트럭부터 저장탱크까지...국내 수소기업 총집결 H2MEET

기사입력 : 2023년09월13일 13:45

최종수정 : 2023년09월13일 13: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포스코·한화 등 303개 기업 참가...역대 최대 규모

[고양=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최대의 수소산업 전시회 H2MEET의 막이 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등 총 18개국에서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3일 직접 찾은 전시회에서는 수소모빌리티 기술과 수소밸류체인, 수소저장탱크 등 국내 기업들의 수소 기술 및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1125㎡의 전시장을 마련해 ▲자원순환존 ▲수소생산존 ▲수소활용존 3개의 테마존을 운영한다.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 청소차였다.

현대차그룹이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H2MEET에 전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사진= 정승원 기자]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 전기트럭이다. 이번에 전시된 수소전기트럭 청소차는 이를 기반으로 하는 청소차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에는 쓰레기 부피를 줄이기 위한 고밀도 압착 장치가 설치돼 있다. 향후 수소시대를 맞이해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청소차를 선보인 것이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의 맞은편에는 역시 25톤 트럭을 기반으로 한 이동형 수소 충전소 'H 무빙 스테이션'도 자리했다.

H 무빙 스테이션은 25톤 트럭에 수소 충전기를 장착한 형태로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의 설비가 모두 트럭에 탑재됐다.

H 무빙 스테이션은 현대차의 수소 전기차 넥쏘 최대 5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으며 수소드론, 수소트램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충전도 가능하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등 총 6개의 그룹사가 참가한 포스코그룹은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까지의 수소 밸류체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스코는 수소 활용에 대한 비전 제시에 중점을 뒀다.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형으로 성형한 HBI(Hot Briquetted Iron)존을 신설해 호주 그린수소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호주에서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저탄소 철강 원료 HBI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서호주에서 HBI 플랜트 건설 및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동시 추진 중이다.

한화그룹이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H2MEET에 전시한 수소고압탱크모듈 [사진= 정승원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 7개 그룹사가 참가한 한화그룹은 다양한 크기의 수소저장탱크와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한화그룹 부스에는 다양한 수소고압탱크가 전시됐다. 수소드론과 함께 수소드론용 고압탱크 앞에는 관람객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수소, 헬륨, 질소, 메탄 등을 저장하는 트레일러용 고압탱크는 길쭉한 모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레일러용 고압탱크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모빌리용 고압탱크 모듈도 선보였다. 한화그룹은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차용 대형 탱크를 개발 중이다. 한화오션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3000톤급 잠수함 모형도 전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고려아연, 코오롱그룹, 효성그룹, 세아그룹, 두산그룹 등도 참가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컨트리데이도 올해 개최돼 네덜란드, 스웨덴, 캐나다, 호주, 콜롬비아, 독일 등 6개 국이 각국의 수소 정책 및 수소산업 로드맵을 발표한다. 14~15일에는 글로벌 리더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하는 '리더스 서밋'이 개최되며, 14일에는 세계수소산업협회 총회도 열린다.

H2 MEET은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인 1만5000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000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