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NCT, 日 오사카 스타디움 콘서트 11만 관객 동원

기사입력 : 2023년09월11일 09:06

최종수정 : 2023년09월11일 09:0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가 11만 관중의 함성 속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NCT는 지난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NCT 스타디움 라이브-NCT 네이션: 투 더 월드-인 재팬(NCT STADIUM LIVE-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을 개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콘서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3.09.11 alice09@newspim.com

NCT는 이번 콘서트에서 '배기 진스(Baggy Jeans)', '골든 에이지(Golden Age)', '더 배트(The BAT)', '파도(PADO)', '앨리 웁(Alley Oop)' 등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레소넌스(RESONANCE)', '블랙 온 블랙(Black on Black)' 등 초대형 군무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단체곡, '일곱 번째 감각', '보스(BOSS)', '유니버스(Universe)' 등 NCT U의 곡까지 NCT의 완벽한 호흡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에 오른 NCT NEW TEAM(가칭) 멤버들이 프리 데뷔 신곡 '핸즈 업(Hands Up)' 무대를 최초 공개, 에너제틱한 군무와 청량한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신인의 패기와 풋풋함이 느껴지는 인사와 멘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떼창으로 NCT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팬라이트를 흔들며 스타디움을 형광 연둣빛으로 빼곡히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NCT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 스타디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