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까지 예선 접수, 10월 4일 본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컴지니케이는 8일,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제1회 AI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한컴지니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2023년 한글 원천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한국어 음성 인식 엔진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 접수는 9월 15일까지, 본선 및 시상식은 10월 4일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한컴지니케어] |
이광헌 한컴지니케이 대표는 "이번 대회가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컴지니케이가 축적한 AI 및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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