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픈메디칼은 화장품팩 전문기업 지한컴퍼니와 코스메틱 협력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셀링데이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메디칼 홈페이지 메인 화면] |
지한컴퍼니는 2017년 설립 이후 '7가지 보석으로 만든 팩'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켜왔다. 대표 상품인 '수딩 모이스쳐라이징마스크'는 7가지 보석 원료를 활용,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쿠아스킨시트 기술을 도입해 피부에 착 감기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셀링데이는 국내 유명 피부과체인 '쁨클리닉'에서도 사용되는 등 브랜드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픈메디칼의 온라인 판로 강점과 지한컴퍼니의 상품기획력을 결합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픈메디칼은 이달 말까지 셀링데이 제품을 회원에게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이번 제휴로 고객에게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규 브랜드를 활성화해 더 큰 성장을 이뤄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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