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EBS "9월 모평 영어, 6월 모평대비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제 풀이 기술보다 지문 충실히 읽어야 풀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의 수학 영역은 6월 모의평가 대비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이다. 변별력은 학원에서 습득할 수 있는 문제 풀이 기술보다 지문을 충실하게 읽어야만 풀 수 있는 문항 출제로 이뤄졌다.

6일 EBS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소위 '킬러문항'이 배제된 체 '고등학교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달성 정도'와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이 출제됐다.

전반적인 문항 배치는 2023학년도 수능과 유사하다. 지문은 친숙한 소재지만 충실하게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여럿 배치해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출제는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됐으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영역에서 다양한 소재의 글과 대화가 제시됐다. 또 영어로 소통하는 데 필요한 어휘 및 문법 능력, 사실적 이해력, 추론적 이해력, 종합적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들이 고루 출제되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3.09.06 photo@newspim.com

◆ "지문 충실히 읽고 선택지 정확하게 분석해야"

주요 변별력 있는 문항은 24번(제목 추론), 33~34번(빈칸 추론), 36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으로 꼽힌다.

제목 추론 24번 문항은 웹기반 저널리즘에 대한 내용으로 문장구조가 명확하며 수험생에게 친숙한 소재가 사용됐다. 내용은 친숙하나 지문을 끝까지 잘 읽어야 적절한 제목을 골라낼 수 있다. 정답이 되는 선택지는 복문 등의 복잡한 구조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33번, 34번 문항은 모두 빈칸 유형으로 빈칸을 포함한 문장이 공교육에서 다루는 일반적 수준보다 어렵지 않았다.

빈칸 추론 33번 문항은 공교육 과정에서 익숙한 '발명과 발견'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변별력 확보는 오답 선택지들의 매력도를 높이는 식으로 했다.

빈칸 추론 34번은 사진과 그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정답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이다. 정답이 되는 선택지에 복잡한 구조는 없지만 학생들이 지문의 정확한 해석뿐 아니라 제시된 두 소재의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글의 순서 36번 문항은 순서를 파악하기 위한 단서들을 논리적 흐름에 맞게 종합해야 하는 문제다. 몇 가지 단서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글의 순서를 파악하기 위한 내용들을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항을 풀기 위한 단서가 적절히 배치돼 공교육에서 다루는 학습 수준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3.09.06 photo@newspim.com


문장 삽입 39번 문항은 글의 순서상 결정적인 지시어 파악과 동시에 글 전체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다. 결정적인 표현 하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변별력이 있다. 하지만 논리적 흐름과 문장 간 관계가 분명하여 공교육을 충실하게 받은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다.

◆ "EBS 연계율 53.3%…듣기·말하기 문항 체감연계율 높았을 것"

EBS 연계율은 2023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높아진 53.3%로 24문항이 연계됐다.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의 경우 EBS 수능교재에 나온 대화·담화를 재구성하거나 소재, 그림 및 도표 등을 활용한 문항이 12개 연계 출제됐다.

구체적으로 듣기 및 말하기 1~8번, 10번, 13~15번, 읽기 및 쓰기 18~19번, 25~28번, 40~45번이 연계됐다.

읽기와 쓰기 문항의 경우에는 EBS 수능교재에서 지문과 도표, 그리고 안내문 등을 활용한 문항이 12개 연계 출제됐다.

듣기 및 말하기의 경우 EBS 교재와의 유사도가 상당히 높은 그림 및 대화·담화를 활용했다. 읽기와 쓰기 문항은 한국어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은 배제됐다.

EBS는 "체감 연계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특히 듣기·말하기 문항에서 체감 연계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함축 의미 추론, 주제 및 제목 파악, 어법 및 어휘, 빈칸 추론,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의 유형은 비연계로 출제됐다. 다만 단순 문제 풀이 방식을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지문을 충실하게 읽고 선택지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답을 찾을 수 있게 독해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했다.

EBS는 "소위 '킬러 문항'은 배제하면서도 공교육 교육과정내용 안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한 의지가 드러난 부분"이라며 "영어 영역 절대평가의 취지에도 맞는 방향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