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일자리 질을 개선한 기업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롯데카드는 임원 및 팀장이 없는 '로카 업 데이(LOCA UP-day)', 유연근무제, 컴퓨터 온·오프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했다.
자동육아휴직과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직장어린이집과 육아휴직 후 복직자를 위한 육아 희망 교실 등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말 기준 롯데카 임직원은 15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명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강화를 위해 디지털과 마케팅, 데이터 직무 채용을 늘렸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질 개선은 물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을 강화하고 실무중심 교육 과정 실시를 통해 직원의 직무능력을 높여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롯데카드] 2023.09.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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