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SM "백현 개인회사 설립 몰랐던 일…상호합의 믿어"

기사입력 : 2023년08월10일 08:38

최종수정 : 2023년08월10일 08:3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엑소 멤버 백현이 개인 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백현이 백현, 첸, 시우민(첸백시) 등 3인이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회사를 차리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 "기존 전속계약이 종료되지 않았고 백현의 경우는 내년 1월까지"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 2019.07.10 pangbin@newspim.com

특히 SM은 백현은 솔로 앨범이 연내 발매를 목표로 준비되는 등 SM 엔터테인먼트와의 활동이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백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안무가 캐스퍼와 함께 회사 '원시그니처'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팬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후 본인의 개인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며 SM엔터테인먼트도 알고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반박하며 "당혹스럽지만 상호 합의 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다"라며 말했다.

지난달 엑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첸백시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문제를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식으로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상호 발표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