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연일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중구 대사동의 한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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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은 90대 노인 A씨로,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측정한 A씨의 체온은 41도였다.
구급대원은 A씨에게 아이스팩 및 수액 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A씨는 의식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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