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MS·구글 등 4社, AI 안전표준 개발 위한 협의체 설립

기사입력 : 2023년07월27일 10:04

최종수정 : 2023년07월27일 10: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인공지능(AI) 안전 표준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6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MS와 구글은 오픈AI, 앤스로픽과 함께 AI 기술 관련 안전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체인 '프런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을 출범했다.

오픈AI는 MS와 전략적 제휴 관계에 있는 챗GPT 개발사이고, 앤스로픽은 구글이 지원하는 AI 기업이다.

공개된 '프런티어 모델 포럼'은 책임 있는 AI 모델 개발과 안전성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평가 방안 도입 등을 목표로 한다.

또 AI 기술과 영향력, 한계 등에 관해 대중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정책입안자 및 학계 등과 AI 관련 지식도 공유하기로 했다.

아직은 MS와 구글, 오픈AI, 앤스로픽 4곳이 참여했지만 새로운 기업들의 참여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협의체는 가장 발전된 대규모 머신 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AI 기술의 안전에 헌신하는 기업에만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AI 규제와 활용 등에 대한 미 상원의 포괄적 입법 패키지 추진 중에 나온 것이다.

앞서 21일에는 구글과 MS 등 7개 주요 기업은 AI로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는 등 안전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하기로 한 바 있다.

협의체는 공동 성명에서 "수주 내로 포럼의 목표와 의미 있는 협력 방법 등에 대해 시민 사회 및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GPT와 오픈AI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