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토요일인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으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비는 전남 남해안, 경상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새벽 6시까지 내리겠다.
해당 지역 예상강수량은 경북권과 해안을 제외한 제주도 지역은 20~60mm(제주도 산지 지역 80mm 이상), 경남권 남해안 지역은 10~50mm(일부 지역 60mm 이상)가 되겠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을 기록하겠다. 내륙은 불볕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폭염 특보 확인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한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3.04.19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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