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8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서옥원 대표이사와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 및 젊은 세대 대표인 MZ위원회 위원 약 40여 명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봉지 씌우기와 주변 환경 정화를 하는 등 궂은 날씨에도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
서옥원 대표이사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농상생의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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