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세에 0.03%↓ 마감

기사입력 : 2023년06월27일 17:06

최종수정 : 2023년06월27일 17:06

미국 대형 기술주 관련 부정적 의견이 악재로 작용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81p) 하락한 2581.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6.26 choipix16@newspim.com

장 초반 전일 대비 0.05%(1.18p) 상승하며 횡보했다.

외국인은 108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600억원과 16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8%) ▲현대차(2.74%) ▲기아(0.82%) ▲POSCO홀딩스(0.88%) 등의 주가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53%) ▲SK하이닉스(-0.44%) ▲삼성바이오로직(-1.58%) ▲삼성전자우(-0.33%) ▲삼성SDI(-0.73%) 등의 주가는 떨어졌다. LG화학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19%)·종이목재(1.06%)·비금속광물(1.44%) 기계(0.77%) 등이 올랐으며 음식료업(-0.38%)·의약품(-2.86%)·화학(-0.7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5.36p) 하락한 874.1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88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224억원과 516억원을 팔아 치웠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엘앤에프(0.80%) ▲펄어비스(6.38%) ▲카카오게임즈(0.58%) 등의 주가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2.68%) ▲에코프로(-3.02%) ▲셀트리온헬스케어(-8.05%) ▲JYP Ent.(-3.92%) ▲HLB(-1.10%) ▲셀트리온제약(-5.89%) ▲오스템임플란트(-0.05%)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하락했다"며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여전히 과열 부담을 덜어 놓는 구간 속에서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밤사이 일부 미국 대형 기술주에 대한 의견이 나빠지면서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6%(6.00원) 낮은 1300.30원에 장을 마쳤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