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海上银珠,璀璨华光"——首尔历史博物馆展出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日电 由韩国首尔历史博物馆与中国上海历史博物馆联合举办的"海上银珠,璀璨华光——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特别展"将于6月2日至8月27日在首尔历史博物馆的企划展览室展出。

首尔历史博物馆与上海历史博物馆于2018年10月31日签署了相互交流合作谅解备忘录。本次展览为双向交流展,2023年在首尔举办上海介绍展,2024年将在上海举办首尔介绍展。

"海上银珠,璀璨华光——上海历史博物馆馆藏银器特别展"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银器不仅是工艺品,更是文化深厚的文物,足以管窥一座城市的历史和文化特色。通过银器这个独特的视角,能了解文物背后的上海历史文化,以及上海人的生活面貌和时代精神。本次展览由三个部分组成:第一部分是老上海银器工艺,通过有带钩、簪子、明朝名门墓葬出土的银饰以及上海古代文人所用的银文具等,展现当时上海金属工艺的高超技艺。

第二部分是上海的开埠与繁荣。1843年上海开埠后,形成了中西文化交汇的独特地域文化——海派文化。现代上海银器是海派文化的重要结晶与载体,吸收国外先进的金属制造工艺,与中国传统金属工艺结合,制作出做工精致、造型独特的银器,在国外也广受欢迎。展品中包括入学、毕业、生日、结婚、晋升等纪念日赠送和交换的银质礼物,还有上海举办现代体育赛事时颁发的奖杯,以及日常生活中使用的银质器具,见证了上海当年繁荣的经济文化,从中可以窥见开埠后上海人的社交文化。

第三部分是延续至今的上海银器工艺。开埠后,上海人对银器需求较高,带动了银楼、西式银器店的发展,并聚集于上海。以此为基础,上海商业文化景观得以延续至今。上海银器业在竞争中反复交流创新,打造出别具一格的海派银器。

图为本次展出的藏品。左起顺时针依次为银鎏金凤冠霞帔饰件(明朝)、银寿桃(清朝)、上海自行车比赛奖杯(1904年)和银质茶壶套组(1933年)。【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为了让韩国观众深刻了解上海的历史文化,本次展览准备多种体验元素。展览的解说词由忠北大学历史教育系的金承旭教授提供,有助于加深观众对展览的理解。体验区还准备了触觉体验,让观众有机会触摸到雕刻在文物上的图案。展厅内还准备了互动任务表,引导观众探索展览,增添观展乐趣。天气晴好的6月,适合带领全家人一起到首尔历史博物馆参观,共同感受上海的历史文化。

首尔历史博物馆馆长表示:"能够向首尔市民展示来自上海历史博物馆的馆藏银器,具有重要意义。希望通过这次展览,让韩国观众了解上海是如何从一个小渔村发展成为今天中国的经济文化中心,并且亲自体会到'东方巴黎'——上海这座城市东西方文化相结合的魅力。"

另外,上海历史博物馆位于原上海跑马总会大楼,是一座综合反映展示上海地方历史的地志博物馆,2018年重新对外开放。馆藏文物约11万件,涵盖了上海从古至今的历史文化。上海跑马总会大楼的楼顶上矗立着一座高53.3米的钟楼,是上海的地标和城市文化遗产,深受上海市民的喜爱。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사진
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