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김기현·이재명 식사' 대신 정책위의장·비서실장 대화 채널 구성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술 말고 정책대화" 제안...與 수용 의사 밝혀
실무진에 정책위의장·비서실장...진행 방식 협의
野 "쟁점 과제에 대한 공개 토론 쪽으로 생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정책 대화가 성사됐다. 김 대표의 식사 제안에 이 대표가 정책 대화 형식을 역제안하자 여당 측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정책 대화 제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며 "양당 대표 간 정책 대화를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실무진을 구성해 협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과 민주당 측 김민석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실무진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왼쪽)·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39주년 기념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5.22 leehs@newspim.com

강 대변인은 "실무 단위에서 분야별 정책 과제를 선정하되 쟁점 과제에 대해선 국민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공개 정책 토론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 대표는 정책 대화를 위해서라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겠단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김 대표를 향해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분들과 하라"며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나라 살림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국민 삶을 어떻게 더 보듬을지에 대해 당장이라도 방식을 개의치 않고 언제든 대화하겠다"며 정책 대화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어제·그제 존경하는 김 대표가 '밥 한번 먹자', '술 한잔 하자'는 말씀을 했는데 제가 거절했단 얘기가 있었다"며 "그래서 저희가 (역으로) 제안드렸다. '밥 먹고 술 먹는 것도 좋은데 그것보단 우리 국민들의 삶에 관한 민생에 관한 정책 대화를 공개적으로 해봅시다'. 토론·논쟁 아니면 대화를 하자고 했더니 그건 또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고 나선 행사장에서 뜬금없이 소주 한 잔 하자 그러더니 그걸 언론에 대해 마치 야당이 대화를 거부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한 것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금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 경제도 민생도 어렵고 안보도 위기고 외교는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통째로 위임받은 우리 정치인이 국민에게 뭘 하는 척 보여주기 위해 '쇼'로 만나 소주잔 기울이고 밥 먹는 게 뭐 그리 대수겠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개적 정책 대화는 언제든 환영한다"며 "김 대표가 사양하지 말고 정부여당도 아끼지 말고 우리 야당과의 대화에 나서주길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양당은 정책위의장·당대표 비서실장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구성해 구체적인 진행 방식을 협의할 방침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