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금요일인 12일은 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서부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부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청이남지방은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남남해안, 경남해안, 경북남부동해안은 오는 13일 새벽에 확대되겠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은 밤에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 5~20mm, 제주도는 5~30mm의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3도 ▲대구 11도 ▲광주 14도 ▲전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20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대전, 세종, 충청남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고 그 밖에 전국은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0m, 남해상은 0.5~1.5m, 동해안은 0.5~2.0m로 일겠다.
jyo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