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및 경기 북서부 권역 중심 영업망 확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DGB대구은행은 국내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특화 영업조직운영 전략 수행을 위해 25일 DGB대구은행 인천금융센터(인천 서구 봉오재3로 120)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금융센터는 인천 구도심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지역인 루원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가정역 2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서인천IC와도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고객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인천금융센터 김종덕 센터장, 개그맨 김종국, ㈜케이원트레이딩 김성국 대표, 삼광조선공업(주) 이상국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 인천광역시 강범석 서구청장, 노아산업(주) 최진영 대표, ㈜디에이치팀버 진세웅 대표, 대림산업 조정희 대표 [사진=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올해 영업조직 정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금융센터는 급변하는 영업환경에 대응하고, 우량 자산 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성장전략지역에 영업망 구축을 위한 기업특화 영업조직이다. 올해 1월 성남금융센터 개점에 이은 4월 인천 금융센터를 확장 이전을 비롯해 부산동부금융센터까지 3곳의 금융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인천금융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 지역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기 북서부 권역 영업망 연결을 기대하고 있다. 4월 기준 서울 경기권역에 운영 중인 DGB대구은행 영업점은 서울지역 3개점(서울영업부, 강남영업부, 여의도지점), 경인지역 5개점(성남금융센터, 인천금융센터, 반월공단지점, 화성지점, 평택지점)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인천금융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인천 및 경기 북서부(부천, 김포, 고양, 파주 등) 권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