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황사 청색 경보' 발령..."올해 자주 발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전역에서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9일부터 황사가 시작된 가운데 10일 화북(華北, 허베이·산시·베이징·톈진 일대) 지역과 동북(東北, 랴오닝·지린·헤이룽장·네이멍구) 지역, 황화이(黃淮, 허난성 중부와 안후이성 중북부) 지역으로 영향권이 확대됐고, 특히 네이멍구 중서부 지역에는 강한 황사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1일 오전 6시 황사 청색 경보를 유지한다면서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 8시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중국 전역에 각기 다른 정도의 황사가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네이멍구 중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력한 황사가 예보돼 있다.

중국의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주황색 3단계로 구분된다. 청색 경보는 가장 약한 단계로 24시간 동안 2개 이상 성(省)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라 1000m 이하의 황사가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오는 13일부터 14일에도 찬 공기와 강풍의 영향을 받아 화북 등 지역에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시 당국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면서 관광 명소의 야외 오락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은 10일 관광 명소 운영 기관들에 공문을 보내 "강풍과 황사의 극단적인 날씨에 대응하고 열악한 날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람객 및 관계 직원의 황사 방역을 수시로 당부하고 위험지대에서의 여가활동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며 "강풍에 대비해 관광지 내 대형 오락시설·터널 등 야외 오락시설 운영을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매년 황사의 70%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다. 4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3월과 5월에도 발생 빈도가 높다.

중국임업과학연구원 사막화연구소 우보(吳波) 소장은 "황사는 주로 신장 남부와 간쑤성 허시회랑(간쑤성 서북부의 좁고 긴 지대), 네이멍구 중서부 등 지역의 사막지대에서 발원하고 있다"며 "최근 몽골과 중국 북부 지역의 강수량이 적었던 가운데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얼어붙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표면의 모래흙이 쉽게 흩어지고, 여기에 더해 북부 지역에 강풍이 자주 불면서 황사가 자주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중국 중앙기상대 사이트 갈무리]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