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화요일인 11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봄비가 내린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꽃잎이 떨어진 벚꽃길을 걷고 있다. 2023.04.06 hwang@newspim.com |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 한때 비가 오겠으나 경상도, 제주도는 저녁 한때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후 기압골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황사가 국내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여 황사가 나타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20mm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5.0m로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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