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왓챠가 황석희 번역가, 김혜리 기자, 유튜버 김시선, 무비건조(김도훈 평론가, 주성철 평론가) 등이 호스트로 참여하는 '#왓챠영화파티' 캠페인을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
왓챠만의 다중 동시 감상 기능인 '왓챠파티'는 최대 2만명이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 채팅을 하며 같은 콘텐츠를 감상할 수있는 기능으로, 파티를 개설한 호스트는 코멘터리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도 소통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호스트가 원하는시간에 파티를 예약하고, 참여자는 파티 시작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사진=왓챠] |
이번 '#왓챠영화파티' 캠페인은 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봄밤의 영화 오디오 코멘터리 파티로 기획됐다.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밤 10시에 총 9회차가 진행되며, 왓챠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스트로 참여가능하다.
파티 호스트로는 국내 시네필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황석희 번역가, 김혜리 기자, 유튜버 김시선, 무비건조(김도훈 평론가, 주성철 평론가) 등이 나선다. 호스트들은 직접 선택한 영화를 왓챠 이용자와 함께 감상하면서 소통하고, 특히 각 호스트별로 2~3회씩 파티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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