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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国山东省旅游发展大会在青岛开幕

기사입력 : 2023년03월27일 15:34

최종수정 : 2023년03월27일 15:34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7日电 2023山东省旅游发展大会26日在青岛国际会议中心举行,山东省省委书记林武宣布大会开幕。本次大会以"相约时尚青岛,共享好客山东"为主题,邀请了中国国家文化和旅游部副部长、山东省及各地市主要党政领导、部分国家驻华使节代表以及业内大咖,韩国济州特别自治道知事吴怜勋受邀参加。

【图片=山东省政府提供】

2019年末,山东省文旅厅厅长王磊女士随山东访问团赴韩进行了专场旅游推介,如数家珍向韩国讲述了诗情画意的山东旅游,然而2020年新冠疫情的突然爆发,世界旅游产业遭到沉重打击。时隔3年,疫情的影响逐渐减弱,中国国内旅游事业如草木逢春,率先现盎然生机。山东省抢抓疫情后机遇,大力发展旅游产业,发挥消费对经济循环的牵引带动作用。本次大会与往届旅发大会相比,规模更大,规格更高,内涵更丰富,形式更创新,影响力更深远。

正如山东省省长周乃翔在致辞中所说,山东是中国东部沿海的人口大省、经济大省、文化大省、旅游大省。山东既有山青海蓝的自然风光,也有韩国游客所熟知的孔孟文韵,更有多种多样的民俗风情。近年来山东省大力发展文旅重点项目,借助新兴科技的融合,极大丰富了旅游产品供给。同时山东的基础设施建设也在加速发展,城际高速铁路网更加完善,从山东最东部碧海蓝天的青岛、烟台、威海,到山东西南部孔孟圣地的济宁、牡丹之乡的菏泽,旅行的便捷及舒适度已有极大的提升。更丰富的旅游产品,更便捷舒适的旅行体验将会使更多的韩国游客从山东沿海地区走向中西部。据了解,未来五年,山东省将在文旅建设方面持续发力,策划实施300个以上重大项目,计划总投资超过5000亿元。

大会开幕式上,山东省政府主要领导、世界旅游联盟主席、企业代表、境外嘉宾分别致辞,青岛市作城市文化旅游推介,举行文旅重点项目签约仪式,18个文旅重点项目进行现场签约,启动"旅游中国美好生活——沿着黄河遇见海"全球推广活动,同时穿插不同风格的文艺歌舞展演。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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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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