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 토요일인 25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집회·행사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30분 대학로 인근 이화교차로∼혜화교차로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심판 투쟁선포대회'를 연다. 집회 후에는 종로5가 교차로에서 을지로입구를 거쳐 서울시청까지 행진한다.
행진으로 해당 구간 2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행진에 약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기원은 오후 1시30분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 1만명이 참여하는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한다.
경찰은 경복궁 앞 삼거리부터 광화문 네거리까지 양방향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행진 구간 등에 교통경찰 약 240명을 배치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02.28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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