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3일 낮 12시 52분쯤 충남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방향 12.9km 지점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21톤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가드레일 밖으로 튕겨 나가며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서졌다.
[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3일 오후 12시 52분쯤 서천공주고속도로 12.9km 지점 충남 서천군 마산면 지산리 공주방향 가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21톤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3.23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와 60대 남성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결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선을 바꾸려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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