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양지, 버섯의 풍미 살린 농축 액상 스틱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팔도는 오늘육수 액상스틱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팔도는 신제품을 통해 자사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 라인업을 확장하고 3000억원 규모의 간편 육수 시장을 공략한다.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가성비를 추구하는 홈쿡족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팔도] |
오늘육수 액상스틱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코인형 고체 육수에 이은 두 번째 간편 육수다. 엄선한 재료로 만든 농축 액상으로 원물 본연의 맛 그대로를 살렸다. 제품 1개(15g)당 500ml의 육수를 만들 수 있다.
각각 조개, 양지, 버섯 베이스에 청양고추와 파, 무를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요리에 맞춰 양 조절이 가능하고 보관도 편리하다.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중 사용해도 좋다.
요리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무침, 볶음 등에 사용하면 기존 재료와 어울려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원기 팔도 마케팅 담당은 "'오늘육수 액상스틱 3종'은 엄선한 재료로 만든 농축 액상 육수다"며 "원재료를 직접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