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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日报看两会】中国加快建设现代化产业体系

기사입력 : 2023년03월17일 10:48

최종수정 : 2023년03월17일 10:4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7日电 近年来,中国深入实施创新驱动发展战略,推动产业结构优化升级。加快建设现代化产业体系,是今年政府工作报告提出的工作重点之一。

中国有世界最完整的产业体系和潜力最大的内需市场。如何加快产业结构优化升级,打造自主可控、安全可靠、竞争力强的现代化产业体系成为未来发展关键。

传统产业是现代化产业体系的基底,当前中国正大力推进传统产业改造升级。

图为2023年2月20日,在山东烟台华新精密金属材料产业园,一条新建高端线材生产线在进行设备调试。【图片=唐克/人民图片】

——迈向高端化,开辟新赛道。

河钢集团有限公司总经理王兰玉说:"深化供给侧结构性改革,研发高端产品,形成需求牵引供给、供给创造需求的更高水平动态平衡,这是我们不断努力的方向。"

"我们在智能网联新能源汽车新赛道上不断探索,推出高端智能电动汽车,更好地满足市场需求。"全国工商联副主席、赛力斯集团董事长张兴海说。

产业结构优化升级,产品质量不断提升。中国高技术制造业占规模以上工业增加值比重15.5%,装备制造业占规模以上工业增加值比重31.8%,新能源汽车产销连续8年位居世界第一,新型工业化步伐显著加快。

——探索智能化,提升竞争力。

"抓住数字化升级机遇,才能在激烈市场竞争中突围。"广西壮族自治区柳州市市长张壮说,柳州支持企业数字化转型,积极创建国家级车联网先导区、智能制造先行区。

"数字化车间,让精密车间预计异常响应率提升至100%、核心部件加工周期缩短20%,进一步降本增效。"通用技术齐齐哈尔二机床有限责任公司员工马兵说。

图为2023年3月8日,福建省宁德市,宁德思客琦智能装备有限公司生产车间内,工人在调试智能机械手臂。【图片=王旺旺/人民图片】

目前,中国已建成2100多个高水平的数字化车间和智能工厂,工业互联网全面融入45个国民经济大类。马兵建议,要继续提升企业数字技术应用、软件应用、数据管理等能力,引导企业加快关键环节的数字化改造。

——发力绿色化,激发新活力。

福建省光泽县依托"无废城市"建设,将鸡粪和稻壳等有机物混合变为燃料。"要持续推动清洁生产、循环经济,实现绿色低碳发展。"福建省环境科学研究院院长张玉珍说。

协同推动降碳、减污、扩绿、增长,绿色低碳生产生活方式加快形成。五年来,清洁能源消费占比由20.8%上升到25%以上。

在努力巩固传统优势产业领先地位的同时,中国还在不断开辟发展新领域新赛道,塑造发展新动能新优势

中共二十大报告提出,推动战略性新兴产业融合集群发展,构建新一代信息技术、人工智能、生物技术、新能源、新材料、高端装备、绿色环保等一批新的增长引擎。

图为2023年3月1日,甘肃省张掖市高台县,中船风电(高台)开发投资有限公司风电叶片塔筒生产基地,工人在进行环缝焊接。【图片=王将/人民图片】

创新驱动,培育壮大新兴产业。万华化学集团股份有限公司董事长廖增太说,龙头企业应发挥带动作用,联合高校、科研院所,助力战略性新兴产业发展。

"我们在优化存储系统技术上实现突破,让手机操作更加顺畅。"华中科技大学计算机科学与技术学院院长冯丹说,要做好产学研用融合,将前沿科技转化成生产力。

前瞻布局,发展未来产业。"未来产业是抢抓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的机遇,要集中力量,在人工智能、大数据等关键领域的底层核心技术开展攻关。"北京微芯区块链与边缘计算研究院院长董进说。

(文章摘自《人民日报》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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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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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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