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여성친화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단은 무보수 자원봉사직으로 지역내 시설과 제도에 대한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3.03.03 onemoregive@newspim.com |
또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친화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0~24일까지다.
시민참여단은 자체 심사기준에 의거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로 최종 선발하며 선발자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참여단의 역할은 중요하다. 평소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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