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으나 현 상황이 완전한 종결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 군수가 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3.03.02 |
조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주재하며 "마스크 의무 유지 시설에 대한 점검과 계도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기화되는 재난일수록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다가올 각종 재난에도 대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환경, 안전 및 건강 분야는 심리적 불안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평가하는 일에 정책적 힘을 싣고, 가능한 범위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생산·가공해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해빙기 재해 피해 예방 ▲각종 공사장 안전사고 우려지역 상시 점검 ▲이해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등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오늘 실시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모두가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하며, 깨끗한 공직사회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함안을 위해 전 직원이 항상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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