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이은미 꿈디 대표가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이은미 대표가 한창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광양 YMCA 청소년 인권센터에 지정후원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미 꿈디 대표가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광양시] 2023.02.20 ojg2340@newspim.com |
이은미 대표는 "지난해부터 벽화사업을 시작했고 그로 인해 수입이 발생해 적은 금액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광양시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벽화그리기 작업이 어렵고 힘든데 의미있는 성금을 후원해 주신 이은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으로서 광양시를 멋지게 꾸며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대표는 지난 7년간 광양시를 비롯한 동부권(구례, 곡성, 보성)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광양시 벽화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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