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인화 광양시장,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

기사입력 : 2023년02월16일 17:24

최종수정 : 2023년02월16일 17: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긍정적인 답변 들어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가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화 시장이 원희룡 장관에게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3.02.16 ojg2340@newspim.com

정 시장은 이날 "광양시가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방면 전라선 KTX가 운행되지 않아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가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선 KTX-이음 열차가 광양역에 정차한다면 경남권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져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관광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했다.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전체 시민의 45%인 6만 8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해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다는 점도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광양시가 남해안권 경제 중추도시라는 것을 알고 있고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전선 순천-부전간 KTX-이음 열차의 정차역이 전남권에서는 순천역만 확정됐다.

경남권은 마산에서 부전까지 사상역과 강서금호역, 경마공원역 등 7개 역에 정차할 계획이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광양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광양시민들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