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야산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81명과 장비 22대를 긴급 투입해 연접한 인근 돈사 등으로의 확산을 차단하는 등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야산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 등이 진화에 나섰다. 2023.02.20 nulcheon@newspim.com |
산불 발생 현장에서 1~2m 떨어진 곳에 돼지 1200여두를 사육하는 돈사와 퇴비사 등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초속 3m의 북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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