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호서 전주을 예비후보가 지역구 내에 있는 근린공원을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 삶터 가까이에 있는 근린공원을 세대별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주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호서 전주을 예비후보[사진=김호서 캠프] 2023.02.13 lbs0964@newspim.com |
이어서 "공원이라는 공간이 가벼운 산책과 운동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문화활동 공간이 되도록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역구에는 서신동 3곳, 효자동1~5동 18곳, 삼천동1~3동 4곳 등 모두 25개의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산책·휴식·운동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세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 포토존 또는 셀피공간을 조성해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제공하고 △아이와 학부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 조성 △만남과 쉼이 있는 장소 △고령층에게는 힐링과 감상을 위한 장소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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