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실적으로 19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0일 컴투스홀딩스는 2022년 실적으로 매출 1242억 원, 영업손실 191억 원, 당기순손실 6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2.2%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수치다.
지난해 사업수익은 11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늘었고, 관계기업투자수익은 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79.1% 감소했다. 연간 영업비용은 14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 로고.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측은 "올해 2분기 MMORPG 제노니아를 출시하고, 제노이아 포함 7종 이상의 퍼블리싱 게임 출시를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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