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정조준…"명확한 수사 위해 특검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김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회의
"증거 쏟아져…기소돼 재판받고 있어야"
"법사위서 반대한다면 전체 의원 뜻 물을 것"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정조준하면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열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증거들을 토대로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재판에서는 김 여사의 이름이 수백 번 쏟아졌고 모친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의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됐지만 검찰은 철저히 뭉개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는 대통령 가족에게는 예외고 오로지 야당과 전 정부 인사에만 통하는 고장난 저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TF 1차 공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01 leehs@newspim.com

이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까지 동원해 우리기술 의혹을 제기한 야당 대변인을 이례적으로 고발하는 이상행동을 보였는데, 이는 도둑이 제 발 저린 것 아니겠느냐"며 "최근 한국거래소를 찾아 불공정 거래사범 뿌리를 뽑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는데, 1000만 개미들을 위해서라도 관련자들을 반드시 일망타진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F단장인 송기헌 의원도 "권 전 회장 주가조작 사건에 김 여사 명의의 계좌 5개가 포함돼 있고 공소장에도 김 여사 이름이 289번 기록돼 있다. 공판과정에서도 최소 320회 이상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며 "김 여사는 수사뿐 아니라 기소돼서 권 전 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검찰이 적극 수사 의지가 있느냐는 것인데, 최근 과정을 보면 (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발언을 한 검사가 지방 이동되거나 사표 낸 사정이 있다"며 "명확히 수사하기 위해 특검이 필요하고, 특검을 안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들 60% 이상이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저희들이 추가 사실관계를 더 확인하고 앞으로 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는 노력을 할 것이지만, 지금 단계에서라도 이 사안을 바로 특검으로 진행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특검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이 이미 지난해 9월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발의한 상태지만,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때문에 당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까지 검토했으나 실제로 추진까지는 나서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최근에 정황이 드러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다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반드시 특검을 통해 규명해야 한다. 그게 21대 국회에 주어진 숙제이고 책무인 것"이라며 "법사위에서 끝내 반대한다면 전체 의원들 뜻을 묻는 방법도 검토할 것인데, 향후 적절한 시점에 절차를 밟겠다"고 답했다.

또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 씨와 관련한 특검 추진 역시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최 씨에 대한 별도의 고발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저희는 고발 조치가 부득이하지 않느냐고 사전회의 때 검토했다"며 "최종적으로 검토를 통해 법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