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사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원 데이터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이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산업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원 데이터 구축은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초석으로 그룹 신성장 프로젝트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를 통해 고객, 사회,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금융 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금융그룹] 2023.01.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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