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뮤지컬 베토벤'에서 베토벤 역을 맡은 배우 옥주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베토벤 프레스콜 무대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의 위기를 맞은 40대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2023.01.19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