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소방서는 17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소생·회복에 크게 기여한 박현권 소방교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하는 사람)는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인증제도다.
박현권 대원은 지난 2022년 8월, 9월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두 명의 생명을 소생시켰다.
서강원 고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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