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소방서는 17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소생·회복에 크게 기여한 박현권 소방교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서강원 강원고성소방서장이 박현권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사진=고성소방서] 2023.01.17 onemoregive@newspim.com |
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하는 사람)는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인증제도다.
박현권 대원은 지난 2022년 8월, 9월 속초시와 고성군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두 명의 생명을 소생시켰다.
서강원 고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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