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계약에 대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주요 사업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기성금 청구시 3일이내 준공 검사 실시로 각종 대금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설 명절 전까지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100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고흥군청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이번 특별점검은 감독공무원들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노임과 장비, 자재대금 등의 체불여부를 확인하고 체불이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명절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하도록 시정요구할 계획이다.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노동청 등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된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