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3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어 사업비 4600만원 전달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비를 통해 통합인적 안정망인 '희망잇go발굴단'이 효율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신규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비를 전달받았다.[사진=고흥군] 2023.01.13 ojg2340@newspim.com |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으로부터 전달받은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억 6109만원이다.
이를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컴퓨터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16개 읍·면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좀도리연합모금으로 지난해 2억 707만원을 모금했다.
이 사업비는 올해 읍면별 맞춤형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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