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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防疫部门明日与专家讨论调整室内佩戴口罩义务

기사입력 : 2023년01월16일 14:52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14:52

纽斯频通讯社世宗1月16日电 韩国防疫部门将于17日同专家讨论调整室内佩戴口罩义务措施。防疫部门研判,本轮新冠疫情已过峰,疫情趋稳。

图为12月7日,首尔火车站内的旅客。【图片=纽斯频通讯社】

新冠疫情特别应对组长兼国家传染病危机应对咨询委员长郑錡硕16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韩国本轮冬季疫情已经过峰并进入稳定区间,当前最引人担忧的是高危群体的免疫水平。

数据显示,今年冬季60岁以上老龄群体新冠疫苗接种率为33.9%,免疫力低下人群为28.9%,易感染设施人群为60.5%。老龄层中65岁以上的接种率虽超40%,但60-64岁接种率不及五成。

郑錡硕表示,政府将在近期调整室内佩戴口罩义务措施,老龄层、慢性病患者、易感染设施住院人员和从业者等面临感染风险。

就调整室内佩戴口罩义务,郑錡硕称,不论春节前后,现在已经到了对相关政策作出调整的时候。若不考虑国外因素,那么可以进一步放宽室内佩戴口罩措施。但我们认为应暂且观察国外疫情走向,综合多方因素后再做决定更为妥当。

韩国政府曾于去年12月发布了解除室内佩戴口罩义务的四个条件,包括新增确诊病例趋稳、危重症病例和死亡病例减少、稳定的医疗应对能力以及为高危人群建立免疫系统。

只要满足上述四个条件中的两项,政府就会对佩戴口罩措施做出第一阶段调整。届时,政府将要求民众自行佩戴口罩,但维持公共交通、医疗设施、药店以及部分福利设施的口罩义务。

若疫情预警级别下调至"警惕"或"注意",政府将下调传染病管理级别,全面解除室内佩戴口罩义务。

另外,韩国政府本月13日发布春节特别防疫医疗对策。今年春节假期将同去年中秋节假期一样,不收紧防疫措施。

具体来看,允许在疗养设施住院人员与家人进行线下团聚;电影院、演出场地和高速公路服务区允许餐食。持续落实针对自中国、香港和澳门地区入境人员的防疫措施,设立医疗机动专项小组保护易传染设施的高危人群。

同时,春节期间全国运营5800余家一站式诊疗机构,在全国主要高速公路服务区设置6处新冠病毒筛检站。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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