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1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임실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기간의 지역 안보와 소방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13일 육군 제35보병사단과 임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사진=전북도] 2023.01.13 obliviate12@newspim.com |
김 지사는 이날 제35보병사단과 임실 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 및 소방관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설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안전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육군부사관학교, 공군38전투비행전대, 김제 검산동119안전센터 등 군부대․소방 총 9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격려 방문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군장병 성금 모금액 등으로 위문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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