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가 대학과 기업 간 협력활동 실적에 따라 기업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를 적립한 우수기업은 정부 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과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출금리우대 등을 제공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은행] 2023.01.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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