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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것 같은 느낌"...경기 시작 직전, 광화문광장 응원 열기 고조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22:16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22:25

[서울=뉴스핌] 신정인 최아영 기자 = 대한민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기 직전인 24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은 시민들의 열기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이날 광장에는 본무대 근처뿐만 아니라 인근 벤치, 카페까지 응원하러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야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만큼 얼굴에 축구공이나 붉은악마 등 페이스페인팅을 한 시민들부터 추위를 잊은 듯 짧은 붉은색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시민들이 거리를 메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우르과이의 경기가 열리는 24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2022.11.24 hwang@newspim.com

곳곳엔 응원용품을 파는 상인들이나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현장을 생중계하는 BJ들도 있었다.

종로구 청운동에서 아내, 아이와 함께 이곳에 온 김늘봄(42)씨는 "아이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태어났다"며 "첫 월드컵도 보여주고 싶고 우리 부부가 원래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9시 30분, 광장의 열기는 한껏 고조됐다. 빨간색 후드티와 바지를 맞춰입은 류영준(19) 씨는 댄스팀원들과 함께 응원 음악에 맞춰 틱톡 영상을 찍었다. 류 씨는 "오랜만에 열리는 경기라고 해서 팀원들이 인천, 김포 등에서 날짜 잡고 올라왔다"며 "곧 경기가 시작되는데 너무 기대되고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석한별(25)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붉은 뿔 머리띠에 태극기를 두르고 응원 구호를 외쳤다. 석 씨는 "느낌이 이길 것 같다. 친구들과 경기 결과로 소원 들어주기 내기도 걸었다"고 흥분감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 15분 전이 되자 더욱 인파가 몰렸고 경찰들은 곳곳에서 "돌아서 이동해주세요"라며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관리했다. 무대에선 안전을 거듭 강요하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서울시는 안전한 응원전 진행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 119구급대 4개대와 특수구조대 등 구조대 2개대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더불어 시는 이날 행사 종료 시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임시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킨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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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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