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연구원·연금학회, '퇴직연금 연금화 확충 방안'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이후 보험산업의 미래 논의
퇴직연금 수령 유인 강화 위한 세재 개선 필요성 등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보험연구원과 연금학회·국민연금연구원은 24일 코로나19 이후 보험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퇴직연금 연금화(Annuitization) 확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창수 한국연금학회 회장이 24일 코로나19 이후 보험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퇴직연금 연금화(Annuitization) 확충 방안'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혜 기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오병국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요국의 퇴직연금 연금 수령 유인 관련 세제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주요국의 퇴직연금 연금 수령 유인 세제를 참고해 우리나라 퇴직연금의 연금 수령 유인 강화를 위한 세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세제는 근로자 본인부담분 및 운용수익과 사용자부담분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으나, 연금 수령 유인이 미흡하여 일시금 수령이 여전히 선호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현행 세제는 근로자 본인부담분과 운용수익은 연금소득으로, 사용자부담분은 퇴직소득으로 분류하여 과세하고 있는데, 퇴직연금 자산 축적분이 적어 연금 수령에 대한 세제 지원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금화 유도를 위한 세제지원이 미흡해 연금 수령 유인이 낮다는 것이다.

미국, 영국, 호주, 덴마크 등 주요 국가들은 미리 정해진 연금 수급 가능 연령 이전에 중도인출할 경우 가산세, 고율과세, 한계세율 과세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덴마크, 호주, 스위스는 일시금 수급에 대해 직접적인 세제 불이익을 부여하거나, 연금 수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세부담을 부여하고 있다.

오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퇴직연금 연금 수령 유도를 위해 퇴직급여 소득세 감면율 확대, 연금소득 수령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중도인출 및 해지에 대한 세제 벌칙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퇴직급여 사용자 부담금에 대해 10년 초과 연금 수령을 선택할 경우 퇴직소득세 대비 감면율을 더욱 확대하고, 연금소득 저율 분리과세 한도를 확대하거나 중·저소득층의 연금 수령시 보조금 지원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퇴직연금 중도인출에 대해 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하거나, 퇴직금을 이관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해지할 경우 부과되는 퇴직소득세 수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일 경희대학교 박사는 '연금화 확대를 위한 퇴직연금 제도 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퇴직연금의 연금화를 위한 종합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공적연금의 개혁으로 퇴직연금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나 퇴직급여의 연금화 비율이 매우 낮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건전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금형 요소가 가미된 지배구조로 변경해 가입자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퇴직급여 제도의 단일화 조속 추진 ▲1년 미만 근로자 퇴직급여 수급방안 모색 ▲퇴직 IRP 포함 중도인출의 합리적 제한 ▲가입자교육 사업자 위탁 단계적 제고 ▲연금화를 위한 세제정책 개선 ▲가입자 보호와 연금화를 위한 전문자문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유호선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신뢰도 강화를 통한 연금화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퇴직연금의 연금화율 제고를 위한 퇴직연금 신뢰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유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퇴직연금의 발전을 위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나, 퇴직연금의 연금화율이 미흡한 상황 등 제도의 신뢰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퇴직연금 신뢰도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퇴직연금 수급권 강화, 퇴직연금의 규제 및 감독체계 강화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